[ 데일리브라이트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염태영 공동위원장과 상임고문단이 윤석열 정부에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배석을 강력 촉구했다. 경기도 인수위 염태영 위원장과 상임고문단 정성호, 박정, 조정식, 안민석 국회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범정부적 협력체제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대적 정신에 부응하여, 경기도지사의 국무회의 배석 요청에 대해 바로 적극적인 반영을 해주시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무회의에는 17개 광역지자체장 중 서울특별시장만 배석하고 있어, 전체 1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고 있지 못하며 광역지자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경기도지사도 국무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왔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발전의 성장축이자 행정의 축소판이라며, “경기도지사가 전달하는 정책진단과 제안은 대통령과 국무위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현장에 대한 참고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지사가 국무회의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를 대표해 성명서를 낭독한 염 위원장은 현재 국무회의에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장 중 서울시장만이 참
[ 데일리브라이트 ]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인수위원회사무실에서 민선 8기 공약중 주민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유병권 인수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17만 의왕 시민의 주요 현안으로 분류된 ‘백운종합병원’ 유치는 김성제 당선인도 강력한 해결 의지를 갖고 있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해결 방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백운종합병원은 김 당선인이 민선 6기 의왕시장 재직 당시 시민께 약속한 개발 사업으로 의왕시민과 백운밸리 주민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받은 사업이다. 하지만 지난 민선 7기 민주당 시장 시절 사업 자체가 백지화 되어 주민과 의왕시 간 깊은 갈등을 빗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위는 의왕시민의 숙원사업인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당선인과 함께 많은 시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의 분석과 조언을 바탕으로 2년~2년 6개월 내에 3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유 위원장은 “조만간 백운AMC 주관으로 예정 부지에 대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 부지 규모를 감안해 병상 수, 종합병원 입주사, 병원의 기능 및 시설 특화방안, 토지이용계획 변경
[ 데일리브라이트 ]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센터장 유승종)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2019년에 이어 2022년도에도 획득했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전 세계가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정부기관이나 민간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청소년 마을기획단 ‘마중물’은 2013년부터 마을개선 실천활동을 지속하여 ▲길거리 스케치북(바닥벽화) ▲유해환경 벽화 그리기 ▲거리정화활동 ▲찾아가는 마을 북카페 등 지역에서 청소년 마을활동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2019년 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그 이후에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마을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마을개선 실천활동으로 ▲마을자원순환 캠페인(아이스팩, 커피찌꺼기, 폐배너 등) ▲도시숲시민모임 ▲마을힐링키트 등을 진행하여 2022년에도 연장을 승인받았다. 전채린 단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청소년
[ 데일리브라이트 ]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30일 오전 11:30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 신관 109호에서 ‘인수위 종합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경기도정의 3대 비전과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 등을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에게 전달한다. 이로써 인수위는 22일간의 공식활동을 마무리한다. 인수위는 지난 9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 정책조정, 경제, 자치행정, 사회복지, 주택교통 분과 등 6개 분과위원회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대와 협치, 중소기업-스타트업 특위 등 3개 특별위원회, 미래농어업혁신TF(1개 TF)를 구성해 활동했다. 인수위는 최종적으로 3대 비전(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선정하고 종합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도정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한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7일과 23일 김 당선인 주재로 ‘경기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고물가와 고금리 등에 따른 민생경제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인수위는 23일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가격 안정 지원, ▲수출보험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 데일리브라이트 ]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은 27일 창우동에 소재하고 있는 쓰레기 적환장을 이른 새벽 방문하여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당선인은 “시가 발전함에 따라 시민의 니즈가 늘어나고, 환경공무직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혼잡한 상업 지역과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며 무더위와 장마철에 몸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당선인은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와 함께 닉스(주), ㈜엠엘피 등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입주해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했다. 시설 전체를 둘러본 후 입주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 및 폭넓은 의견수렴에 나섰다. 당선인은 “창업 성공이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놓여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하남 소재 기업에 대한 공공구매 인센티브 등 지자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현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할 예정이며, 지자체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제안하고 이것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명예시장제도도 운
[ 데일리브라이트 ] 민선8기 군포호 출항 준비를 위한 분주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인수위는 금정역과 舊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현장에서는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기업 유치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복합문화센터(舊우신버스 차고지) 건립공사 현장점검에서는 함께 진행되고 있는 청년 전용 활동공간과의 연계성 확대, 시설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마련, 진입로 확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약 5천 세대가 입주하게 될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건설 현장에서는 전체 세대 수의 40%가 넘는 임대주택비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