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브라이트 ]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8일 교회협동신문(이사장 김성일)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한 ‘제7회 남양주시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 초청 위로회’에 참석해 관내 남양주시 전몰군경 미망인 분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관내 전몰군경 미망인회 회원 70명,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남양주·가평·포천·성남·하남지회장, 지역 보훈단체장과 주요 내빈이 참석했으며, 위로 예배, 내빈 격려사, 위로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여기 계신 분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희생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분들의 애국심과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교회협동신문 김성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위로회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유족들과 미망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이 젊은 세대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회협동신문은 지난 4년 동안 남양주시 발전을 이끌어온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조광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데일리브라이트 ]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안양시 청년정책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과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받는다. 주제는‘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안양시 청년정책’, 안양에서 취ㆍ창업에 성공한 스토리나 주거실현 등 청년이 정착하는 비결, 팍팍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년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의 파급성ㆍ효과성 등을 표현한 것들이다. 시는 전달력, 창의성, 작품성, 적합성, 활용성 5개 부분의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8월 31일 개별 통지 및 시 홈페이지‘안양청년광장’에 게시할 계획이다. 선정된 개인 또는 팀에게는 안양시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17일 시상식을 열어 상장과 상금(총 260만원)을 수여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공모전이 청년이 직면한 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고 안양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데일리브라이트 ] 시민협의회 단합 및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 군공항이전수원시민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8일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 심규숙 공항협력국장, 장성근 군공항이전수원시민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협의회가 그간 추진한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수원·화성 시민 대상으로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이해를 돕고 설득력 있게 홍보할 수 있도록 시민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시민협의회는 분과별 활동방향 및 조직 재정비, 운영규약 일부개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민협의회 활동 시 애로사항도 공유하며 소통하였다. 또한, 2017년 2월 국방부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한 화성시 화옹지구를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재 상황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뿐만 아니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군공항이전수원시민협의회 역시 긍정적 여론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
[ 데일리브라이트 ]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덕암사(도림 주지 스님)는 지난 25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조손ㆍ다문화 가정 등의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를 통해 여름 김치 30통(5kg)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을 위해 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 생활원예과 13기 졸업생들과 덕암사 신도들이 함께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도림 주지 스님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5가지 건강 약재들을 넣어 정성껏 만들었다. 앞으로도 덕암사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로하는 사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암사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내복, 김치 후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 데일리브라이트 ] 남양주시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 자연 속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은 복지시설에 농업을 기반으로 한 치유활동을 도입해 참여자의 정서 안정 및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에서 진행되며 천연염색, 도자기 화분 만들기, 농작물 수확 및 활용 등 참여자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28일 1회차 활동에서는 식물에서 찾은 쪽 염료를 통해 티셔츠, 스카프 등의 생활소품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완성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정원에서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치유마을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힐링을 위한 시간을 제공할 것
[ 데일리브라이트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자매도시인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자치구의 한국전쟁 기념비 앞에서 개최된 6·25 전쟁 제72주년 기념식에 남양주시 파견공무원들이 참석해 6·25 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포트리 한인회와 포트리 해외참전용사회(VFW)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포트리의 마크 소코리치 시장을 대신해 하비 소머 시 의원과 일라 카소프스키 시 의원, 포트리 참전전우회 및 한국전쟁 참전전우회, 뉴욕 영사관과 뉴저지 한인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애국가를 비롯한 미국국가와 6·25노래 등을 함께 부르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시 파견공무원 김정회 팀장은 “포트리자치구에서 6·25 전쟁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역만리 미국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