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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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한별, 토론참석 유일 반대 유정복에 “초일류도시 인천? 청년배제만 초일류” 비판

“멈추지 않고 그동안 마이크를 빼앗겨온 인천의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승리할 것”

[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

5월 17일 기본소득당 김한별 인천시장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토론배제 답변거부 유정복 후보, 청년배제만 초일류”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대형현수막 앞에서 동일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김 후보는 “저의 TV토론 참석을 반대한 후보가 몇 분이고 누구인지 선관위에서 알려주지 않아 각 캠프에 직접 여쭤봤다”며 “박남춘·이정미 후보는 동의했다고 하나 유정복 후보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유 후보를 향해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드신다더니, 청년배제만 초일류”라며 “선관위 토론은 선거법에 따라 유 후보만 동의해주셨더라면 저도 참석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유 후보의 1호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가 개발 남발 정책이라 저와 대결할 준비가 안 되셨던 것이냐, 아니면 차별과 혐오 앞세워 정치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청년후보의 비판이 겁이 나셨냐”고 물었다.

 

유정복 후보가 오늘 오후 4시경 인천대학교를 방문한 것에 대해서는 “이 시간 청년들을 만나며 공정한 인천 만들겠다 약속하고 계시겠지만, 유정복 후보가 그리는 인천에 민주주의나 공정의 가치는 없다”고 못박았다. 김 후보는 “‘나 하나만 잘 되면 된다’는 사고로 소수정당 청년후보의 기회를 박탈하는데 더 나은 인천이 어떻게 가능하냐”며, “정책으로 경쟁하고 평가받는 지방선거를 위해 멈추지 않고 그동안 마이크를 빼앗겨온 인천의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3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에서 반대의견이 제출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토론회는 오는 25일 초청후보 대상으로 1회, 26일 비초청부호 대상으로 1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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