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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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교부, 제3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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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브라이트 = 이재은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가 12.22일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등 14개 무상원조 관계부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 및 민간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전략회의는 무상원조 제반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고위급 회의체로, 무상원조를 체계적·통합적·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무상원조 분야 정책 및 전략 수립, △무상원조 사업의 심사 및 조정,  △무상원조 사업 이행점검 및 지원이 주요 기능이다.


정의용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개발협력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지속되는 글로벌 보건 위기 및 기후변화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하면서, 글로벌 가치와 국익 실현을 위해 무상원조가 더욱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외교부는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우리의 무상원조가 보다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국제개발협력 전략 형성 과정에서 관계부처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제3차 전략회의에서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다자개발협력 추진전략','ODA 연수사업 개선안','‘22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확정액 기준)'을 심의·의결하고, 'ODA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였다.  


'다자개발협력 추진전략'은 기존의 다자협력 추진전략(2016)을 개정한 것으로서, △우리 정부의 통합적인 다자개발협력 추진체계 구축, △정규재원 확대 등 주요 기구별 협력전략 및 △성과 제고 방안과 함께 △민간 기업 및 시민사회와의 다자개발협력파트너십 구축 및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ODA 연수사업 개선안'은 △시행기관 별 상이한 연수사업 수요조사 방식 및 시기를 표준화하고, △수요조사 창구를 재외공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연수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4주 이상의 중장기연수 및 현지연수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사업효과성을 제고하고 연수 수료생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ODA(무상부분) 전략 이행 현황'점검을 통해 지난 3월 제1차 무상개발협력전략회의에서 채택된 △과학기술·ICT ODA(무상부분) 활성화 전략, △그린뉴딜 ODA(무상부분) 추진 전략,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 이행 전략의 주요 성과 및 2022년도 이행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22년 무상분야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확정액 기준)'은 2022년도 정부 예산을 토대로 작성한 내년도 무상원조 사업계획으로, 44개 기관, 1,550개 사업, 약 2조 1,300억원 규모이며, 전년도 확정액(1조 8,470억원) 대비 15.3%가 증가하였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국제개발협력 비전과 대외정책에 부합하는 ODA 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사업간 연계·조정 강화를 통해 우리의 무상원조를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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