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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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꽃무지펜션(김복순 대표) 산세와 불멍을 즐기며 추억을 만드는 “꽃무지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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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브라이트 = 신재철 기자 ]

“꽃이 너무 아름답고 스위스에 온 기분이 들어요”

 

가평군 조종면 명지산로에 자리 잡고 있는 꽃무지 펜션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감탄을 하며 한 말이다.

관광객들은 인터넷 사이트 후기는 물론 청정지역 가평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입을 모았다. 이를 본 김복순 꽃무지 펜션 대표는 “숙박업소를 운영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국이지만 손님들이 힐링하는 모습에 굉장히 뿌듯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서울에서 지내다가 1994년부터 가평의 터를 잡고 펜션 사업을 하면서 어느덧 20년이 훌쩍 넘었다며 지난날을 회상했다.

 

현재 꽃무지 펜션 부지는 야산이었는데 시립대 토목과를 전공한 김 대표의 남편이 터를 잡고 나무도 식재하면서 4계절 내내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된 것이다.

 

나무를 심은 지 20년이 넘었기 때문에 소나무와 꽃들은 이들 부부와 함께 긴 세월을 지내왔다.

김 대표는 “봄에는 철쭉꽃으로 만발하고 꽃동산을 이룬다. 가을에는 단풍이 형형색색 옷을 입고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꽃무지 펜션은 아람, 꽃가람, 꽃내음, 화이트 등 9개의 객실이 있고 가족단위는 물론 워크샵, 파티, 야유회, 스몰웨딩, 졸업여행 공간으로 인기 만점이다.

 

또한 넓은 주차장과 노래방, 연회장, 계곡, 통돼지 바비큐 등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소중한 추억을 만끽하기에는 제격이다.

 

꽃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김 대표는 “꽃을 가꾸면서 하루를 보내는데 힘들거나 어려울 때 기쁘거나 즐거울 때 꽃을 보면 힘이 난다. 마을에 대한 애정도 크기 때문에 상판리의 아름다운 매력을 많이 알리고 홍보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별 바라기 마을의 관계자로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똘똘 뭉쳐 포도 고추장과 잣 고추장을 만들어 지역 특산품과 마을을 적극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가평 조종면 명지산은 청정지역이다. 밤에는 별이 하늘에서 떨어질 것처럼 밤하늘을 수놓고 반딧불도 굉장히 많다”며 “현재 별 바라기 공원이 조성 중에 있는데 반딧불을 서식, 상판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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